사회혁신 창업 교육 회사 언더독스(대표 조상래)는 창업과 커리어 전환에 관심 있는 3040 여성을 대상으로 한 ‘언더우먼(underwomen) 3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언더독스 내부 공간에서 진행되는 ‘언더우먼’은 2018년 이후 언더독스가 진행하는 여성 대상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노하우를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견하는 관점도출 특화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창업 등 커리어의 전환점을 모색하는 3040 여성들에게 대안을 제시한다는 맥락에서 기획됐다. 주 대상은 나만의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거나 직업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고 싶은 여성이다.
‘언더우먼’은 창업을 위한 실질적 과정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네트워킹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언더독스가 자체 개발한 데이터 기반의 팀빌딩 솔루션 지원, 전.현직 창업가로 구성된 코치진의 교육 진행 및 1:1 코칭 제공, 24시간 개방된 서울혁신파크 내 코워킹 공간 제공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과정을 마친 후에는 언더독스의 창업교육 코스 우선 참여, 총 3회의 추가 1:1 멘토링, 창업 시 투자 및 지원기관 연계 지원 등이 제공된다. 필요 시 협업 공간 지속 사용 및 언더독스가 운영하는 ‘언더스페이스’ 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언더우먼’을 기획한 김호정 언더독스 디렉터는 “3040 여성들이 가진 고민의 힘이 최고의 역량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과정에서 현재 나를 찾는 과정 중인 여성분들을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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