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코웨이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 위스쿨 3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코웨이 위스쿨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기업이 보유한 사업 노하우 및 경험을 전수하고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했다. 이날 이해선 코웨이 대표가 환영인사를 했고, 조성주 카이스트 교수가 강연을 했다.
위스쿨 3기에는 선발된 약 30여개 청년창업팀이 참여해 환경가전·뷰티와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술을 연계한 창업 아이템 공모전을 벌인다. 창업 전문가들의 교육, 이해선 코웨이 대표를 포함한 코웨이 임직원들의 전문적인 멘토링도 이뤄진다.
오는 7월 21일에는 청년 창업가들이 약 3개월 동안 발전시킨 비즈니스 아이템 발표와 함께 심사를 통해 우수자들에게 시상금을 수여한다.
발대식에서 이해선 대표는 “창업은 제대로 체계적으로 배우고 시작해야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며 “코웨이 위스쿨은 회사가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청년들에게 나눠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주 카이스트 교수는 ‘린 스타트업으로 기술 창업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오는 5월 12일에는 이해선 대표가 ‘새로운 시대의 기업가 정신과 비즈니스 콘셉트’에 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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