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인사조직·전략벤처학과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7주간에 걸쳐 ‘인사노무 멘토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창업, 노무, 취업, 리더십 분야의 멘토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직업세계(창업가, 공인노무사, 취업컨설턴트, 사회적기업가 등)을 경험함과 동시에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을 쌓고 취업 및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창업 분야는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가 3주간에 걸쳐 창업가의 관점 찾기부터 창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소개했으며, 인사노무 분야는 장성민 노사발전재단 공인노무사가 근로시간 52시간 단축부터 최근 변화된 노동관계법 해설과 더불어 인사노무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취업분야는 총 4주간에 걸쳐 채용준비, 자기분석, 자기소개서 작성과 실습, 업종별/직무별 모의면접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관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리더십 분야의 경우 사회적 협동조합 두런두런 이사장인 김대철 멘토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진로와 창업(창직)’, ‘성공의 열쇠: 감사’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만족도가 높았으며, 다른 학생들에게도 멘토링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주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인사조직·전략벤처학과는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오는 12월 1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도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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