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를 위한 ‘소셜벤처 온라인 특강’을 11월 11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및 기술보증기금,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0 지역 소셜벤처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도내 일반인 대상으로는 올해 처음 열리는 특강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사전 신청 후 누구나 접속해 참여 가능하다.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소셜벤처’라는 주제 아래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 (강사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 △경남 소셜벤처 성장 사례 (강사 기술자숲 공태영 대표)의 강연이 마련돼 있으며 실시간 댓글을 통해 소셜벤처 창업에 관련한 Q&A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소셜벤처’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 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기업을 말하며, 사회적 기업과 벤처기업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직면해 다양하고 새로운 문제점을 해결함과 동시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필요로 하는 소셜벤처 스타트업을 꿈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형 센터장은 “특강을 통해 소셜벤처에 대한 지역적 관심을 도모하고 소셜벤처 및 사회적 가치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소셜벤처 창업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부담없이 참여해 의견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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