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년창업 지원 Scale-up!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문화예술 청년창업자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하기 ‘2022 성북구 청년창업 Scale-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소셜벤처 전문 창업교육기관인 언더독스와 함께 ‘청년공간 길이음’에서 진행된다. 일반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하기 위해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교육플랫폼 서비스를 반영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창업교육 ▷오프라인 1:1코칭 ▷선배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모의 피칭 등으로 구성하여 온라인과 현장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11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받고 있으며, 성북구에서 문화예술 창업을 꿈꾸거나 1년 이내 기창업자인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길음청년창업거리에 위치한 ‘청년공간 길이음’은 이번 창업교육 이외에도 창업·문화·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프로그램과 청년창업정보는 길이음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성북구는 다양한 창업교육 등을 제공하여 지역 내 청년창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창업가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하게 지원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용재 brunch@heraldcorp.com
원문보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976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