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가천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스타트업칼리지 가천코코네스쿨이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학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스타트업 생태계: 빌드업 2.0’ 포럼을 주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창업가 육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 중심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지자체, 투자사 등 생태계 주요 기관의 협력을 통해 대학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1부는 홍원준 가천대 초빙교수의 사회로 초청 연사들의 창업교육 생태계 육성사례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장대익 가천대 교수의 스타트업칼리지를 신설한 가천대 인간본성 기업가정신 창업교육을 시작으로 △글로컬 창업 인재양성 교육(중앙대 최용석 교수) △창업교육 전문회사 언더독스의 기업과 협력한 청년 창업가 육성(언더독스 조상래 대표) △일본 호세이 대학의 도쿄도 협력(호세이대 강리혜 교수) 순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2부는 △허재혁 리오랩 대표의 ‘대학생 창업가의 학교 안에서의 어려움’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의 ‘대학생 창업에 지금 필요한 것은?’이라는 발제와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및 이영미 서울시 대학창업과장이 패널로 참여하고, 전문가와 함께 학생 스타트업 대표의 고민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해당 포럼은 가천대 코코네스쿨, 취·창업 교육기관 언더독스 주식회사,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수도권 일반대 사업단이 공동 개최하며, 13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넥스트라이즈 행사의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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