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충청비즈)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역 창업 거점 인프라로서 청년 로컬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과 언더독스와 협력하여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7월 한 달 동안 대전 청년 65명에게 실전 창업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은 청년의 지역 이탈에 따라 지방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하나금융그룹이 국가거점 국립대학과 연계해 마련한 사업으로, 지역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전문 프로그램 제공 및 1:1 컨설팅, 교육 지원금 등을 제공하여 지역 기반 창업 인재를 육성한다.

창업지원단은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업 거점 인프라로서 ▲거점대학을 통한 지역 이해도 증가 ▲청년 창업가 육성 ▲지역 로컬 창업가 육성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여 역량 있는 지역 창업가들의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공헌할 예정이다.

임석연 부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지역 정주형 창업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로컬 창업가 육성 생태계 구축과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