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언더독스)
ESG 가치 측정 및 수행 솔루션 기업 언더독스(대표 김정헌·조상래)가 ‘2024 K-ESG 경영대상’ 사회 ESG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인 언더독스는 인구 소멸, 미래 세대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고민하는 기업·기관 파트너와 함께 지역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ESG 가치를 측정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2만여 명의 지역 상생 창업가를 양성해왔고 400개의 파트너와 누적 600억 원 규모의 지역 상생 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언더독스는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지역 활성화 창업 인프라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코치 육성 시스템을 통해 발굴한 전국 300명의 라이선스 코치와 300여 개의 교육 콘텐츠, 최적의 교육 효율성을 위해 자체 개발한 교육 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높은 수준의 지역 활성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4년 10월부터는 일본 도쿄에서 해외의 지역 활성화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본격 시작하게 됐다.
2019년부터 SK E&S와 함께 군산 지역 활성화를 위해 3년간 26개 팀의 지역 창업가를 육성해 누적 100억 원의 매출, 126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했다.2024년에는 ‘아임 인 부산’ 사업을 통해 부산시민, 부산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통합 플랫폼을 운영한다. 네이버와는 SME(중소 상공인)의 성장 단계별 지원 사업인 브랜드 런처, 브랜드 부스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그 결과 브랜드 부스터 수료 사업자의 6개월 평균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했다. 올해부터 아산나눔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 중 하나인 ‘아산 두어스’ 프로그램의 전문 운영사로서 ‘본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는 글로벌 예비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언더독스는 ESG 임팩트 측정·평가 전문 기업을 자회사로 두고 1500개 이상의 ESG 프로젝트의 ESG 측정·평가, 임팩트 보고서 발간을 통해 기관과 기업의 대내외 ESG 임팩트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있다. 내년부터 공공기관의 ESG가 경영 성과 항목에 포함되는 등 ESG의 공시가 구체화되는 시점에서 언더독스는 기업·기관 ESG 경영을 종합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출처 :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1001/1301323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