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창업교육 및 창업코칭…멘토링·판로지원 혜택까지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GS리테일은 청년 소셜벤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5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환경 제조 분야 내 소셜벤처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GS리테일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2017년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로 시작해 현재까지 총 39개 창업팀을 배출했다.
이번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5기는 오는 4월13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환경 제조 사회혁신 창업 기반을 위한 실전교육과 사업 구체화를 위한 집중교육 등 실전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올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온라인 비대면 교육과 1대 1 창업코칭으로 진행된다. 현직 창업 코치와 법률전문가 및 GS리테일 임직원 및 현직MD가 각각 특강과 비즈니스 맞춤형 멘토링으로 창업팀의 성장을 이끈다.
창업팀의 사업성과 성과에 따라 GS리테일의 인프라를 활용해 자원 연계와 판로를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5기는 환경 제조 분야 소셜벤처 1~3년 차 초기 창업팀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GS리테일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청년 창업팀들이 성장하고 있다. 두 명의 워킹맘이 창업한 ‘토투컴퍼니’는 생리대를 기획했다. QA 담당자의 도움으로 까다로운 TV홈쇼핑 인증 절차를 통과했다. 현재 GS샵에서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피아’를 판매 중이다.
‘다정한마켓’은 국내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반려동물 간식을 만들고 있다. 크기와 모양새로 못난이 농산물로 분류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반려동물 간식을 만들었다.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GS샵 판로지원 혜택을 받았다.
신민경 기자(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