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스, 전국 1만 명 창업가 배출 데이터 바탕 창업가 및 창업 단계에 최적화된 교육 6개월간 진행
익산시 및 전북ES를 통해 조성된 사업 지원비로 팀당 최대 4000만원까지 사업비 지원
창업 교육 전문 기업 언더독스(대표: 김정헌·조상래)가 19일부터 전북 익산시와 전북에너지서비스(이하 전북ES)와 함께 ‘민관협력 위드로컬(WITH LOCAL) 청년창업 지원사업(이하 위드로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위드로컬 지원사업은 ‘지역 정착형 창업’을 통해 익산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청년 감소를 비롯한 인구 이탈 문제를 극복한다는 취지의 기술 기반 창업 지원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국 만 18세에서 39세까지 예비·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지역 문제 기반 사업 계획을 모집한다.
또한 사업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및 지역 가치 창출 등의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사업성을 심사했다. 이 같은 과정 결과, 5개월 이내 익산시 내 주소 전입과 사업장 이전을 전제로 총 20개의 창업팀이 최종 선발됐다.
언더독스는 최종 선발팀을 대상으로 향후 6개월간 기초 창업 교육과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기초 창업 교육은 소셜벤처에 특화된 창업 교육으로, △식품 △관광 △제조 △유통 △환경 △문화예술 △홀로그램 △ICT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최종 선발 창업팀이 실제 시장 경쟁력을 준비할 수 있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심화 교육은 실제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지도를 이끌어주는 ‘언더독스 코치’가 각 창업팀에 1:1로 배정돼 MVP 테스트부터 투자 심사 준비 과정까지 실제 시장 검증과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시제품 개발까지의 과정을 위해 팀당 최대 4000만원 상당의 사업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는 “전국 1만 명 이상의 다양한 창업가를 배출하며,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 단계와 창업가 성향에 최적화된 언더독스만의 압도적인 실전형 창업 교육을 나눌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언더독스는 창업 교육을 통해 육성된 창업가들이 전국의 지역 사회가 지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역 정착형 창업가를 육성하고 발굴하는 것 자체가 ESG 시대에 적합한 소셜 인프라란 철학으로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언더독스(대표 김정헌·조상래)는 혁신 스타트업 창업 교육 전문 기업이다. 2015년에 처음 설립된 후, 현재까지 전국에 1만 명 이상의 혁신 창업가를 배출했다.
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낮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언더독’에서 그 이름이 유래, 적은 가능성이라도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혁신을 일으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약자의 편에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현재 서울시, 군산시, 정읍시, 세종시, 제주시 등에 지사를 운영 중이며, 컴퍼니빌더 뉴블랙의 자회사로 창업가 육성과 배출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원문보기 http://www.jt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4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