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대전의 과학기술에 기반을 소셜벤처를 발굴·육성 프로그램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4기를 맞아 우수 15팀을 선정하고, 교육, 멘토링 및 사업화지원금을 제공한다.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4기를 통해 AI·IT 기반(10팀), 제조기술 기반(2팀), 미래에너지(3팀) 등의 분야가 선정됐다.

‘소셜임팩트 체인저스’는 대전광역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언더독스 주식회사와 함께 2020년부터 기술 역량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기반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다. 대전광역시의 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으로,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4기는 7년 이내 연혁의 대전지역 기술기반 초기 소셜벤처 총 15팀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검증’ 및 10주에 걸친 ‘BM고도화’ 교육을 진행한다. BM고도화 과정은 기술사업화 분야와 임팩트 투자분야로 나누어 1:1 전문가매칭 멘토링, 선배 기업과의 네트워킹, 시장성 검증, 향후 투자 유치를 위한 IR 컨설팅을 통해 성공 전략을 코칭한다.

이 중 10팀은 우수팀으로 선발돼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 등을 지원받는다. 대전혁신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최종 성과공유회 및 투자자 대상 IR 데모데이 등 지속적인 기회 부여와 입주공간 혜택 및 후속 사업 연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센터장은 “높은 수준의 기술 인프라를 보유하고 명실상부한 대전만의 과학기술에 기반한 소셜벤처들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전형 소셜벤처들이 탄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원문 보기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64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