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장도민 기자)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이달 26일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 3층 오픈스페이스에서 개최한 ‘2024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연계 전문 기관 및 참여 멘토, 입주기업·졸업기업을 대상으로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의 2024년 사업 소개 및 방향성을 안내하며 협력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업단과 전문기관·멘토단, 소속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이인형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을 비롯해 서울시, 성북구 캠퍼스타운 사업 관계자 및 창업 육성, 지역 상생 관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안내 △기념사 △참석자소개 △캠퍼스타운 소개 및 추진 방향 설명 △멘토단 위촉 △업무협약 진행 △사진 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창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필수 분야 10명의 멘토단과 5개의 전문기관과 지역 상생을 위한 3개의 전문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파트너십 구축과 밀착 지원에 대한 기대를 더 했다.
창업 육성 부문으로는 △서울경제신문 △아주IB투자 △킥스타트아시아UK △엠와이소셜컴퍼니 △언더독스와 협약을 진행했다. 지역 상생 부문으로는 △같이가치 정릉시장협동조합 △정릉시장 상인회 △계성고등학교와 협약을 진행했다.
서울시와 성북구 캠퍼스타운 사업 관계자는 “오늘 행사 열기가 뜨거운만큼 앞으로의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의 사업활동이 기대된다”며 “입주기업들도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을 통해 더 높이 성장하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인형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장(LINC3.0사업단장)은 “올해 국민대학교 슬로건을 ‘기업가정신, 국민대학교(Entrepreneurship, The KOOKMIN)’라 세운만큼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이 지역 밀착형 창업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에 2023년 신규로 선정됨에 따라 창업 육성, 지역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수행하여 지역 밀착형 창업거점으로써 중추적 역할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에서는 서울시, 성북구와 협업 체계를 조성하고 창업 육성, 지역 상생을 확대 구성하여 청년 창업 기업 육성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