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과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고흥군 썬밸리 리조트에서 ‘2024년 고흥군 청년 창업도전 프로젝트’ 빌드업캠프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창조혁신센터)

전남 고흥군과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고흥군 썬밸리 리조트에서 ‘2024년 고흥군 청년 창업도전 프로젝트’ 빌드업캠프를 개최했다.

1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고흥군 청년 창업도전 프로젝트’는 고흥군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예정자에게 기업가정신 함양, 사업계획서 고도화 등 맞춤형 창업 교육과 사업화자금을 지원하여 성공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년도부터 추진중에 있다.

이번 캠프는 ‘2024년 고흥군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 서류합격자 16명을 대상으로 언더독스(주)와 함께 창업 아이템 진단 및 시장분석과 협업 및 실습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교육으로 3일 간 진행했다.

캠프 이후에는 1:1 온라인 멘토링도 추가로 지원하여 향후 사업계획서 보완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빌드업캠프 수료생 중 8명은 추후 발표평가를 통해 최대 1800만원의 사업화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선정자는 전남으뜸창업 연계를 통한 1:1 보육 멘토링, 네트워킹 데이, 홍보 현판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특화분야인 판로와 투자유치 등 연계를 통한 후속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정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년 창업예정자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구상해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흥군의 함께 청년 창업예정자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