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Cartier Women’s Initiative)’와 창업교육 기업 언더독스가 ‘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 3기’ 참가자를 11월22일까지 모집한다.
‘언더우먼’은 언더독스가 2018년부터 진행한 여성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3040 경력중단여성이 자신의 역량과 사회혁신 관점을 바탕으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됐다. 2021년부터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와 협력해 컨퍼런스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모두 무료다.
구체적으로는 사회혁신 분야 여성 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임팩트 컨퍼런스’, 여성 창업 지원을 위한 임팩트 역량 강화 창업교육(15주 과정), 1:1 코칭이 진행되는 ‘임팩트 살롱’으로 구성됐다. 집중 교육을 통해 참여 기업의 사업 성과를 높이고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서를 도출하는 게 목표다.
‘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 참가자들에게는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참여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란 여성 창업가를 지원하는 까르띠에의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2006년 시작됐다.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부합하며,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고 사업 등록 6년 미만인 여성 창업가가 결정권자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펠로우에 선정되면 3만~10만 달러(우리돈 약 3000만원~1억원) 지원, 기업가 정신을 위한 마인드 셋 프로그램 멘토링 등 교육과 전 세계 미디어 노출 기회가 제공된다. 펠로우로 활동하는 글로벌 여성 창업가들과도 교류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총 7명의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펠로우가 활동 중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언더독스 웹사이트 (https://underdogs.co.kr/)나 언더독스 공식 유튜브(youtube.com/@underdogs84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언더독스는 오는 11월9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2023 언더우먼 임팩트 컨퍼런스를 연다. 여성 창업 생태계, 한국형 소셜임팩트의 변화와 성장, DE&I(다양성·형평성 그리고 포용성)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룬다.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 2022년 이니셔티브에서 동아시아 펠로우 1위에 오른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와 정현강 내이루리 대표 등 여성 창업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